글렌피딕의 자랑스러운역사와 가족 이야기
글렌피딕 증류소는 1887년 윌리엄 그랜트 (William Grant)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글렌피딕은 오늘날에도 윌리엄 그랜트의
자손들이 소유, 경영하면서 가족경영 체제를 고수하는
회사이며 창립 이래 경영진과 임직원들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렌피딕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
최대 수상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를 개발했습니다.
비전을 품은 창업주
글렌피딕의 창업주 윌리엄 그랜트는 ‘계곡에서 탄생한 최고급 위스키 (Best dram in the Valley)’를 생산하고자 하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20년간 끊임없이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가족들의 도움으로 마침내 이 꿈을 이루었습니다.
1886년 여름, 윌리엄 그랜트는 자신이 평생 간직해 온 꿈을 7명의 아들, 2명의 딸과 함께 이루기로 결심했습니다. 이들은 직접 돌 하나하나씩 맨손으로 옮겨, 증류소를 정성껏 짓기 시작했습니다. 1년 후, 증류소가 완공되었으며, 그랜트는 이 증류소의 이름을 ‘글렌피딕’으로 지었습니다. ‘글렌피딕’은 게일어 (스코틀랜드에서 사용되는 언어)로 ‘사슴이 있는 계곡’을 의미합니다.
윌리엄 그랜트의 열정, 투지, 개척 정신은 오늘날에도 글렌피딕의 경영 철학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글렌피딕 증류소는 전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남아 있는 100% 가족 소유의 싱글 몰트 위스키 (한 가지 맥아로 제조된 위스키) 증류소이며, 오늘날 글렌피딕 위스키는 세계 최다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로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이는 창업주 윌리엄 그랜트의 혁신 정신이 오늘날까지 면면히 이어지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제 글렌피딕이 걸어온 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